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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_01 옥시덴탈 민도로, 깔리민따오, 망얀부족교회 (Mangyan tribe, Calimintao, Occ. Mindoro) 코로나사태로 민도로에 갈 수 없어 깔리민따오 망얀부족 교회를 산타크루즈에 있는 샬롬교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고있습니다. 코로나사태로 대부분의 부족민은 높은 산으로 피신하였고 마을엔 15가구정도만 남았다고합니다. 지난번 식수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보내줬던 금액의 일부를 사용하여 지난주말 망얀부족에게 식료품과 페이스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영상과 함께 사진 몇장을 보내왔습니다. 아래사진에 나오는 청년은 기계를 수리하는 일을 합니다. 올해 말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데, 샬롬교회 재정을 관리하는 여자청년과 결혼을 한다고합니다. 코로나 지역검역단계가 완화되면 God father(대부)로 초청하겠다고 합니다. 예전에 대부로 결혼식에 한번 참여한뒤로는 절대 안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이들의 부탁은 들어주고 싶습니다. 물.. 2021. 6. 8.
2019.10.09 MJCC 건축 (Malolos, Bulacan) ⬇️ 보시는 부분은 건물 왼쪽벽과 강단쪽 벽입니다. 다행히 담건너에서 넘어오는 물은 잘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강단부분 기초도 끝내고 할로블록을 쌓아올리고 있습니다. ️ ⬇️ 이제 건물의 오른쪽 면을 허물고 기초터파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건물의 세면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 사진만 봐도 다시 더워지는 느낌입니다. ⬇️ 교회 건물안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물건에 가려 잘 안보이지만 기둥도 잘 올라가있고 벽돌도 차근차근 잘 쌓여진 모습입니다. ⬇️ 건물의 왼쪽, 강단쪽 기초자업및 벽돌쌓기가 한창진행중이며, 마지막 오른쪽면을 작업하기 위해서 기존에 설치된 대나무들을 허물고 뻥뚫린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면 기초터파기도 이번주중 어느정도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대나무교회는 약 36평정도 됩니다. 2021. 6. 6.
2019.10.07 MJCC 건축 (Malolos, Bulacan) 이제 한쪽면에 있던 대나무는 없어지고 할로블록이 조적되어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나름 대나무로 지어 바람이 불면 건물 안이 시원했는데 이제는 냉방도 준비해야하는 튼튼한 건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건축을 하면서 항상 만나는게 변수입니다. 이번 교회도 바로 물에 대한 변수입니다. 담넘어 다른 땅에서 물이 쉴새없이 틈으로 들어옵니다. 결국엔 처리하겠지만 이때문에 약간 속도는 떨어졌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건물을 하나씩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서 강단부분의 공사가 마무리되어서 다음 단계로 진행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행히 요즘 비는 오지 않고 있아 닥면한 물 문제도 잘 해결되리라 여기고 있습니다. 2021. 6. 6.
2019.10.01 Cawag 아웃리치 (Subic-Zambales) Boy목사님과 수빅-잠발레스 지역의 아에따 부족의 신앙공동체를 찾아 갔습니다. 새벽같이 출발해서 약 4시간정도 이동을 한것 같습니다. 피나투보 화산이 터지면서 아에따부족은 둘로 갈라졌는데 대부분은 피나투보 화산의 동편에 자리를 잡고 있고, 제가 방문한 지역은 서쪽의 공동체입니다. 동편과는 또 다른 성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 도착해서 주변을 찍은 모습입니다. 주변은 오염도 되지 않은 청정지역이었습니다. 대부분 뒷 산에 방문하는 관광객의 가이드를 하면서 지냅니다. ️ 아래영상은 교회모습입니다. 대나무와 잎으로 엮어 간이로 만든 건물입니다. 이 교회는 약 10개월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45세인데 저와 비교될정도로 나이가 들어보였습니다. 이미 손자도 있다고 합니다. 아에따부족도 망얀부족과 마찬가지로 조혼제.. 2021. 6. 6.